안녕하세요. 힐링하우스 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입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나요?

저희 어르신들도 잘 지내시고 계십니다. 

이번 소식은 어르신들이 노래방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술 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활동은 새롭게 먹을 수 있는 뻥튀기 가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럼 그 현장 속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활동전에 손을 이용하는 활동이다보니 음악에 맞춰 손부터 풀어주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손을 탈탈탈~!터시면서 활동 시작 전 몸을 풀어주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뻥튀기를 나눠드리고 구멍을 뚫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답니다. 

먼저 눈부터 하시는 어르신들은 눈구멍을 송송송~, 눈썹부터 해야한다고 하시며 길~~~게 구멍을 뚫는 어르신.

각자 하고 싶은데로 예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지각색으로 만들어 어르신들이 얼굴에 가져다대보면서 사진을 요청하셨습니다.

"이 구멍으로 선생님이 보여~", "어때 나 잘했어?"라고 물어보시며 뻥튀기 가면을 만들어 웃는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가면만 만들면 재미없죠! 이번엔 생크림을 이용하여 얼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 뻥튀기 위에 생크림을 올려 얇게 펴주며 손근육 운동도 하시고,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생크림 위에 너도나도 뻥튀기 위에 꾸며보며 손으로 쭉쭉 짜보고 마시멜로우도 붙혀보며 만들었습니다.

짜짠~저희 어르신들 너무 잘하셨죠?

가면을 만들다가 성을 만드신 어르신도 계시고 가지각색으로 어르신들이 원하시는데로 뻥튀기를 이용하여 활동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먹는 활동이다 보니 눈도, 입도 즐거운 활동이였습니다. 

무엇을 만들지 처음에는 막막해 하시더니 금방 잘 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으며,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제공하는 힐링하우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