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링하우스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힐링하우스에서는 어르신, 종사자와 같이 송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송년회라면 어르신들의 선물과 직원들의 선물이 빠질 수 없겠죠?

작지만 어르신들과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선물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지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어르신들의 2021년 한해를 돌아 볼 수 있도록 동영상을 시청하며 옆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이 동영상을 보시며 "OOO 나왔다! 늙었네." 라고 말씀하시며 웃으시기도 하시며 "저게 나야?"라고 물어보시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어르신들과 동영상을 보며 송년회를 시작 했습니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을 했습니다. 사무실, 간호, 물리치료팀이 어르신들을 위해 캐롤에 맞추어 율동을 해보았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가 다가온 사실과 귀엽게 율동을 해드리니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이번엔 빤짝이 옷을 입은 우리 선생님께서 어르신들을 위해 신나는 노래를 한곡 멋지게 불러 어르신들의 흥을 돋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어때요? 우리 선생님 너무 멋쟁이죠?ㅎㅎ

자자~ 작년에 인기가 가~장 인기가 좋았던 각설이가 또!! 힐링하우스를 찾아왔습니다!

각설이가 등장하자마자 "어머어머 각설이 왔구나~!"라고 말씀하시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각설이의 공연을 보시고 주머니에서 어르신들이 돈을 꺼내 각설이에게 넣어주며 "잘한다~!"라고 말씀하시며 "이리 와봐."라고 말씀을 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인기쟁이 각설이 선생님의 열정을 이길 사람이 없었답니다!ㅎㅎ

각설이의 공연이 끝난 후 우리 어르신들의 대표 2분이 노래를 부르시며 다른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저희 어르신들의 실력은 힐링하우스의 자랑입니다.^^

이번엔 한국 무용을 하시는 선생님이 공연의 마지막 순서를 잘 마무리해주셨습니다.

한국무용이 시작되자 "아이고 너무 잘한다."라고 말씀하시며 숨을 죽여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옛 노래에 맞추어 춤까지 합쳐지니 이 날의 무대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어르신들께서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시고 "너무 고마워. 이런거 어디가서 못 봐."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2021년 송년회를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생활실로 이동하여 간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힐링하우스는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