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링하우스 입니다. 

기분 좋게 살랑이던 봄바람이 이제는 조금 더워지려고 합니다.

오늘의 소식은 날씨가 좋아진 만큼 야외활동도 시작을 하였습니다.

저희 어르신들이 노래방 프로그램 다음으로  좋아하는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어르신들과 테라스에 나가 같이 자리에 앉아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공기가 느껴지시는지 눈을 감고 햇빛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산책을 하시면서 좋아하시는 노래를 신청 받아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며 야외산책을 즐겼답니다.^^

다같이 모여 앉아계시고 손도 흔들어주시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해주시는 모습 보이시나요?

사진을 찍는 것을 아시고 다들 웃어주시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다같이 산책하시며 발도 모아 사진도 찍어보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야외산책을 하시며 간식도 드리니 "밖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네." , "소풍을 가고 싶네."라고 말씀을 하시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산책 후 따뜻한 봄 바람을 즐기며 일상생활 속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하우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